본문 바로가기
맛집 소개

리스본 동네맛집 - 그릴 전문점 라가르더(Lagarder)

by 호재 리뷰 2024. 10. 10.
반응형

오늘은 Chelas역 근처 동네맛집인 Lagarder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작년에 sardinha를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다시 찾은 곳입니다.

동네 맛집답게 관광객보다는 주민들이 많이 찾는 곳인데요

합리적인 가격에 신선하고 맛있어서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특히, 3유로에 하우스 화이트와인 반 병을 맛볼 수가 있는데요

너무 맛있더라구요.

다음번에 가면 마트에서 살 수 있는 와인인지 꼭 물어보고 싶었습니다. 

 

라가르더 외관

 

합리적인 가격의 메뉴들

 

고기와 생선을 바로 구워서 주는 그릴전문점입니다. 

생선구이를 평소 좋아하셨던 분들은 아주 좋아하실만한 곳이에요.

 

 

저희가 주문한 고등어와 연어구이

 

식전빵은 먹지 않고 메인요리만 시켰는데요

감자와 브로콜리 밖에 없어서 좀 당황했더라는..ㅎㅎ

샐러드를 시켜서 같이 먹었으면 더 좋았을 조합입니다.

 

작년여름엔 맥주와 함께했네요

 

가게 입구에 있는 그릴존

 

주문과 동시에 바로 구워서 줍니다

 

작년여름에 먹었던 sardinha

 

샐러드를 같이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흡연자들이 선호하는 야외자리

 

churrasqueira가 그릴이라는 뜻입니다.

신선한 생선구이와 커피에 디저트까지 먹고

기분 좋게 2유로 팁을 주고 나왔습니다. 

사실, 요즘엔 팁을 많이 주지 않지만 직원분이

영어로 설명을 잘해주셔서 팁을 드렸답니다. 

이곳에서는 2유로 정도면 팁으로 적당하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않주셔도 전혀 상관없습니다. ㅎㅎ)

영상도 있으니 함께 봐주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https://www.youtube.com/shorts/7kFM5bF_ubQ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