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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3

31 (섬 안의 섬 안의 섬) 거제도 > 칠천도 > 수야방도 한국에서 제주도 다음으로 큰 거제도는 1971년 4월경 거제대교가 준공되며 육지인 통영와 연결되게 되었고, 거제도에 딸린 66개 섬 중에서 가장 큰 섬인 칠천도는 2001.01.01. 연륙교인 칠천교가 개통되면서 거제도와 연결되었으며, 물때에 따라 들어갈 수 있었던 수야방도에도 2017년 인도교가 설치되어 칠천교와 연결되었다.   https://youtube.com/shorts/VszYsfj4SsY?si=O2uZpw9u6p2w9MiG   매년 4월 초순경 칠천교에 들어서기 전 그 초입에 심어진 벚나무 가로수들에서 벚꽃이 날리는 향연을 누릴 수 있다. 고현버스터미널에서 칠천도행 버스는 35번이며, 이 버스 노선들은 칠천도를 한바퀴를 돌아 나오기에 물안마을 다음 '옆개'해수욕장에서 내릴 수도 있고 '송포부두.. 2025. 4. 10.
29 (경남 거제) 구조라 진성 샛바람소리길 거제 구조라 진성은 조선 성종때 대마도 쪽에서 오는 왜구의 침입을 방어하기 위해 구조라 진에 축조한 성이라고 한다.  거제시 고현터미널에서 버스를 이용해 구조라성을 보러 가려면 4000번 좌석버스 또는 22번 일반버스를 타서 '삼정' 정류장에 내리면 위 사진 속의 샛바람 소리길 입구에 도착할 수 있다.     하지만 매번 여길 올때면 '삼정' 정류장를 지나친 후 다음번 정류장이자 종점에 해당하는 '수정' 정류장에 내리게 되는데 그래도 상관없다. 동네 어귀 큰 나무가 있는 마을로 들어서면 위와 같은 누리네 민박이라는 나무 간판이 나오며 골목길로 쭉 올라 가면 구조라성으로 연결된다.      좁다란 골목길 벽면에는 '우린,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익어가는 겁니다' 및 '비가 내리면 젖고 바람이 불면 흔.. 2025. 4. 8.
23. (거제) 능포수변공원 3년 만에 다시 찾다 거제도에는 능포, 지세포, 고현항 등 낚시꾼들이 자주가는 포구들이 여러 곳 있는데, 그 중에서도 능포항은 2022.05.08. 가족과 한번 지중해카페라는 커피숍을 들렸고, 이번엔 어머니와 함께 약 3년 만에 능포수변공원을 다시 들렀다.   2022년2025년   2022년에 능포항 입구에서 맞이해 주던건 돌고래 석상이었는데, 올해 가보니 돌고래 석상 대신에 보리새우 조형물로 바뀌어 있었다. 아마도 능포 입구에 있는 상징적인 조형물이다보니 능포항 특산물인 보리새우를 강조하고 싶어서 변경한게 아닌가 싶었다.     능포항 보리새우 조형물을 바라본 곳에서 왼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각종 횟집들이 보이고 좀 더 안쪽의 골목 입구에 2022년 식구들과 같던 '지중해카페'가 나오고 그 옆엔 '그 바다에 가면' 이라는 .. 2025.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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