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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3

41 (양양) 낙산사 의상대, 홍련암, 해수관음상 낙산사는 신라 문무왕 때 의상대사가 671년 창건한 사찰로 강화 보문사, 남해 보리암과 더불어 한국 3대 관음 성지로 꼽히고, 양양군 강현면 전진리 57-1번지에 위치한 명승지이자 관광명소이다. 관동팔경 중의 하나인 낙산사에는 해안 절벽 위에 지은 정자인 의상대, 바다를 굽어보는 암자인 홍련암, 칠층석탑, 16미터 높이의 해수관음상 등이 있는데, 이 중에서 의상대는 동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천혜의 풍광 속에서 떠오르는 해를 보며 소원을 비는 일출 명소이다. 특히, 천년고찰 낙산사의 해수관음상은 웅장하면서 자비로운 표정을 하고 있어 꼭 들려 관세음보살께 기도드리면 소원이 이루어 질 것 같은 기도처이기도 하다. 낙산사 입구에는 차 마시는 건물 뒷편에 비석을 받치고 있는 이수(어룡).. 2025. 5. 10.
40 (남해) 보리암 / 상주 은모래 비치 / 미조항 한국의 4대 해수관음 성지는 예로부터 남해 보리암, 양양 낙산사, 강화 보문사, 여수 향일암을 꼽아 왔는데, 이곳에서 기도 발원하게 되면 그 어느 곳보다 관세음보살의 가피를 잘 받는다고 한다. 보리암은 경남 남해군 상주면 금산에 위치한 사찰이고, 한려해상국립공원은 거제 지심도부터 여수 오동도까지 걸쳐 있는데, 이곳 보리암이 있는 금산에서 내려다 보이는 앞바다도 이에 포함된다. 복곡주차장에서 보리암까지 15분 가량 등산로를 따라 산책하다 보면 그 유명한 원숭이 얼굴을 닯은 바위가 나오는데 꼭 손오공 같이 재밌게 생겼다. 그러다 보리암 근처에서 경사진 오르막 계단이 나오면서 힘들지만 절에 도착해서 보는 바다 전망은 환상적이다. 보리암은 683년 신라 원효대사가 화엄경에 관세음보살이 상.. 2025. 5. 9.
24. (부산 기장) 해동 용궁사 해동 용궁사는 고려말 우왕때 공민왕의 왕사였던 나옹 혜근이 보문사로 창건했던 절로 임진왜란때 소실된 후 1930년대 중창된 후 1974년 관음도량 복원하기 위한 100일 기도시 관세음보살이 용을 타고 승천하는 꿈을 꾼 이후로 해동 용궁사로 개명한 사찰이다.     부산 기장군 기장읍 시랑리 416-3번지에 소재하며, 부산도시철도 2호선 해운대역 정류장에서 빨간색 1001번 급행버스를 타고 용궁사,국립수산과학원 정류장에서 하차한 후 용궁해물쟁반짜장 앞 해동용궁사 표지석을 바라보이는 사거리에서 우회전하여 970m를 쭈욱 직진하면 해동용궁사 주차장이 나옵니다.     해동용궁사 주차장에서 불교용품을 파는 소품점, 어묵을 파는 가게 등이 있는 상점거리를 지나면 해동 용궁사 입구가 나오며 거기서부터 각 띠별 12.. 2025.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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