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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6

43 (강화도) 전등사 / 동막해변 갯벌체험 전등사는 기원전 4세기 고구려 승려 아도화상이 진종사 창건후 고려 충렬왕때 전등사로 개명했다고 하고, 인천 강화군 길상면 온수리 635번지에 위치하며 입장료 대신 주차비 3000원 있으며, 강화산성, 정족산사고, 고려궁지 등과 연계해 역사 탐방하는 것도 좋다. 전등사에서 '傳燈'의 의미는 "불교의 가르침을 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고, 전등사에는 조선 선조~광해군때 화재로 소실된 후 중건되었으며, 대웅전과 약사전 및 철종이 보물로 지정되어 있다. 전등사에는 수령 500년 이상의 은행나무가 암,수 두 그루 있는데, 한 나무는 노승나무 및 다른 한 나무는 동승나무로 불린다. 그런데 전등사 은행나무는 조선 철종때 은행 열매를 과도하게 바치라 하자 백련사에서 모셔온 추송스님의 3일 기도 후 꽃은 .. 2025. 5. 12.
34 (거제) 망치 몽돌 해수욕장 망치 몽돌 해변은 거제시 일운면 망치리에 소재한 곳으로 여긴 모래사장이 아닌 동글동글한 몽돌로만 이루어진 고즈넉한 바닷가입니다. 자차를 이용하지 않고 고속버스 타고 거제고현터미널에 도착해서 망치 몽돌해수욕장으로 가고 싶은 경우에는 터미널 안에 시내버스 코너로 옮겨 가서 67-1번 시내버스를 탑승하면 됩니다. 망치군부대 정류장 다음에 '망치'라고 안내되는 정류장에서 하차해서 내리막길로 들어서면 '바바라 발리'라는 카페가 나오는데 망치 몽돌 해변 구경하고 돌아와서 카페 2층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젤라또 아이스크림 먹으면 딱일듯 싶어요. 자차로 거제도 몽돌해수욕장까지 오실 분은 '거제시 일운면 망치리 335-1번지로 네비 찍고 오시면 되고, 제대로 맞게 주차장에 도착하면 '웃음꽃마을'이라는.. 2025. 4. 30.
32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 해운대 전통시장 올해 3월 중순 해운대 해수욕장을 방문했는데 아직 추위가 물러나지 않아 따뜻한 느낌이 없고 모래 백사장에 사람들이 별로 없어 황량하다. 한국인 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도 간혹 보이는 수준이다. https://youtube.com/shorts/sPCkryCEbsc?si=WWzMroWdvtCWThGV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해운대 해수욕장의 중앙 광장에도 한적한 편이다. 바람도 많이 불어 차갑고 파도 또한 거세서 그런지 갈매기들도 날기 보다는 모래 백사장에 떼지어 앉아서 쉬고 있다. 할리스 커피숍은 해운대 해수욕장의 중앙광장과 먼 바다 조망을 누릴 수 있는 뷰 맛집이다. 작년 여름 2달 동안 달맞이 원룸에 거주하며 해운대에서 거의 살다시피 놀았는데 그때 바닷가 가기 전에 커피 한잔 마.. 2025. 4. 23.
31 (섬 안의 섬 안의 섬) 거제도 > 칠천도 > 수야방도 한국에서 제주도 다음으로 큰 거제도는 1971년 4월경 거제대교가 준공되며 육지인 통영와 연결되게 되었고, 거제도에 딸린 66개 섬 중에서 가장 큰 섬인 칠천도는 2001.01.01. 연륙교인 칠천교가 개통되면서 거제도와 연결되었으며, 물때에 따라 들어갈 수 있었던 수야방도에도 2017년 인도교가 설치되어 칠천교와 연결되었다.   https://youtube.com/shorts/VszYsfj4SsY?si=O2uZpw9u6p2w9MiG   매년 4월 초순경 칠천교에 들어서기 전 그 초입에 심어진 벚나무 가로수들에서 벚꽃이 날리는 향연을 누릴 수 있다. 고현버스터미널에서 칠천도행 버스는 35번이며, 이 버스 노선들은 칠천도를 한바퀴를 돌아 나오기에 물안마을 다음 '옆개'해수욕장에서 내릴 수도 있고 '송포부두.. 2025.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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