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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행

43 (강화) 전등사 / 동막해변 갯벌체험

by 호재 리뷰 2025.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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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등사는 기원전 4세기 고구려 승려 아도화상이 진종사 창건후 고려 충렬왕때 전등사로 개명했다고 하고, 인천 강화군 길상면 온수리 635번지에 위치하며 입장료 대신 주차비 3000원 있으며, 강화산성, 정족산사고, 고려궁지 등과 연계해 역사 탐방하는 것도 좋다.

 

 

 

 

 

전등사에서 '傳燈'의 의미는 "불교의 가르침을 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고, 전등사에는 조선 선조~광해군때 화재로 소실된 후 중건되었으며, 대웅전과 약사전 및 철종이 보물로 지정되어 있다.

 

 

 

 

 

전등사에는 수령 500년 이상의 은행나무가 암,수 두 그루 있는데, 한 나무는 노승나무 및 다른 한 나무는 동승나무로 불린다. 그런데 전등사 은행나무는 조선 철종때 은행 열매를 과도하게 바치라 하자 백련사에서 모셔온 추송스님의 3일 기도 후 꽃은 피어도 열매가 맺지 않는다는 전설이 전해온다. 

 

 

 

 

 

물놀이를 좋아해서 어릴때부터 워터파크를 자주 다녔던 아이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주기 위해, 전등사에서 불과 8km 떨어져 있어서 자차로 16분 밖에 걸리지 않는 동막해수욕장을 찾았다.  

 

 

2019.05.11. 동막해수욕장 (상기 사진들 동일)

 

 

 

동막해수욕장은 인천 강화군 화도면 동막리에 위치한 서해안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으로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로 갯벌 체험 및 썰물시 바다 생물 관찰가능한 천연 학습장이며, 겨울철에는 장봉도 너머로 지는 석양을 감상할 수 있는 아름다운 낙조로도 유명하다.

 

 

2020.06.25. 나루터 숯불장어

 

 

 

강화도는 강화 주변 갯벌에서 잡히는 장어로 숯불에 구워낸 장어구이 및 밴댕이 회무침, 인삼삼계탕 등이 유명하오니, 전등사, 동막해수욕장 갯벌체험 후 숯불장어를 맛보시는 것도 추천 ^o^

 

 

 

 

 

 

■ 동막해변 갈매기와 갯벌체험으로 신난 어린이 친구들

https://youtube.com/shorts/VlRadW3DTjc?feature=sh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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